top of page

치유가 된다는 것은

내 안에 있던 문제가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다.

내가 문제라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문제가 아니었으며,

내가 답이라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답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치유이다.

때로는 치유의 과정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또한 아무 문제가 없다.

 

‘내가 문제라 여기는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치유의 정의라면

이 세상에 치유된 존재는 단 하나도 없다.

 

슬픔으로 받아들였다가도 어느 날 또 다시 화가 난다고 해도 괜찮다.

그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런 치유의 과정이다.

다 괜찮아졌다가도 어느 날 또 다시 속상해진다고 해도 괜찮다.

 

불완전한 그대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다.

 

그렇게 내버려두는 것이

비로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이다.

 

내가 고집하고 있던 행복을 내려놓고

‘자유’와 연결되는 순간이다.

 

행복도 불행도 아닌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존재’와의 연결이다.

 

지금 이대로 괜찮다.

이미 모든 것은 완벽하다.

 

김지원

유튜브

@스피리츄얼리티 채널

인스타그램

@jeee1e

(기존에 사용하던 @spirituality_channel은 해킹되었으며, 더이상 제가 관리하는 계정이 아닙니다.)

이메일
spirituality.channel.kr@gmail.com
​*1:1 세션은 현재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고민, 1:1 세션 신청 관련 문의 등은
이메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메세지 등 일절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bottom of page